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넋두리있다

Any given Sun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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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래 전 Any given Sunday라는 아이디의 뜻을 찾아 보기 위해 인터넷을 검색하면서 우연히 이 영화를 알게 되었다.
 그리고 그와 함께 빈스 롬바르디의 명언을 듣게 되고..영화에 대한 궁금증이 더 해갔다.
 
 결국 오늘 영화를 보고야 말았다.

 그렇게 재미있는 영화라고는 말하지 못하겠다. 풋볼에 열광하는 미국에서야 인기를 끌었을지 모르고, 쟁쟁한 배우들이 출연해서 인기를 끌었을지는 모르나 결정적으로 뭔가를 어필할 감동이나 사건은 없다.
 
 늙은 감독이 있고, 그 말을 잘 듣지 않는 능력 있는 신예 선수가 감독에 동화 해 가는 과정이랄까?
 
 인생과 풋볼에는 순간의 찰라를 노치지 말아야 한다는 알 파치노의 연설이 일품이다.

 - 그런데 내가 그렇게 좋아하던 빈스 롬바르디의 말은 영화 처음 시작할때 딱 한번 잠깐 나오더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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