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는 극장가서 봐야 함이 정상이지만... 내 신분이 아직 솔로이기에 혼자서 다운로드 받은 영화를 보았다.
아주 오래 전에 구한 것이지만 이제야 겨우 봤다..
한 시대의 가수왕이 인기를 잃고 허부적대다 다시 인기를 얻고, 거기에 인간미가 들어간다는 진부한 스토리지만 그래도 재미있었다. 도중에 최곤이 정신 못 차리고 방탕하게 살고 다시 그것을 극복 하는 스토리를 기대했지만 별 어려움 없이 조용히 계속 성공한다는 것이 나름 반전이긴 반전이지만..그래도 가슴 훈훈하게 하는 좋은 영화다..
나는 이런 해피앤드가 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