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넋두리있다

헤어스타일 바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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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나이도 이제 어느덧 27이다.

 언제나 내 나이 함수의 리턴은 상수 20이라고 외치던 것이 엊그젠데 지금은 수염 더덕더덕 난 완전 아저씨 feel이다.
 새해가 밝아 오기전 한 살이라도 더 먹기 전에 하고 싶은 일 한가지를 하자고 마음 먹고 그 동안 생각해 왔던 호일 퍼머를 했다.
 
 하고난 바로 뒤에는 그럭저럭 봐줄만 했는데...보름정도 지나고 나니 영락없는 폐인 개발자 모습이군..
 사진은 회사에서 같이 일하시는 분이 찍어줬다.

 (나이 값 못한다고 그러기도 하지만...그렇기에 한살이라도 더 먹기 전에 이 머리를 해야만 했다.
  그래도 내가 여지껏 한 머리중에서 가장 나에게 잘 어울리는 헤어 스타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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