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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 농사 #3주차 감자를 심은지 어느덧 3주가 흘렀습니다. 이제는 싹이 났을까 하는 기대감 반, 혹시 싹 틔우지 못하고 썩은건 아닐까 하는 두려움 반으로 감자밭을 찾았습니다. 주말 농장에서 저희 밭으로 가는 길 목에 위치한 다른 분의 밭에서 찍은 꽃 사진입니다. 봄이 오고 있나 봅니다. 꽃들이 하나 둘 피기 시작합니다. 왼쪽은 튤립이라고 하고 오른쪽은 뭔지 모르겠네요. 아시는 분 계신가요? 히아신스랍니다. 밭에 도착 해서 깜짝 놀랐습니다. 멀리서 봤을때는 아무것도 보이지 않아 '아...올해 농사도 망했나...이제는 슬슬 싹이 나와줘야 할땐데...아무것도 없네...'라고 실망했는데 가까이 가보니 귀여운 감자싹들이 꼬물꼬물 올라고 오고 있습니다. 일단 싹이 나고 난뒤에는 감자 싹이 10cm쯤 자락을때 북주기(흙을 더 덮어 주..
[MySQL] root 패스워드 분실 시 리셋 방법 만일 여러분이 한번도 MySQL root 계정의 패스워드를 설정한적이 없다면 root로 접속 할 때 패스워드를 묻지 않습니다. 패스워드를 설정하지 않으면 매번 접속 할 때 마다 귀찮게 패스워드를 묻지도 않아고, 패스워드를 기억 할 필요가 없어서 편리합니다. 하지만... 저는 설정 했나봅니다(ಥ _ ಥ) !!NOTE!! - 설마 귀찮다고 패스워드를 설정하지 않는 분은 없겠죠? 잠깐의 귀찮음과 당신의 보안을 맞바꿔서는 안되요!! 처럼 패스워드를 설정해놓고 잊어 버리는 사람들을 위해 MySQL 공식 사이트에서는 MySQL - How to Reset the Root Password 섹션에서 다음과 같이 가이드하고 있습니다. 윈도우 환경, 유닉스 or 리눅스 환경, 운영체제 상관 없지만 MySQL 서버가 설치된 ..
비주얼 스튜디오 '선택하여 붙여넣기' - 자동 클래스 생성 비주얼 스튜디오에 JSON나 xml을 붙여 넣기하면 클래스로 만들어 주는 기능이 있다는 것을 알고 계셨나요? '선택하여 붙여넣기' 기능을 이용하시면 자동으로 JSON 또는 XML 문서를 클래스로 변환해 줍니다. 시리얼라이즈를 위해 매번 손으로 일일이 타이핑 할 필요 없이 문서를 클립 보드에 복사하고 비주얼 스튜디오에 붙여 넣기만 해주면 됩니다. 메뉴바에서 '편집 > 선택하여 붙여넣기'를 살펴 보시면 'JSON을 클래스로 붙여넣기'와 'XML을 클래스로 붙여넣기' 를 찾으실 수 있습니다. NOTE - 이 기능은 프로젝트에 따라 활성/비활성화 됩니다. 저의 경우는 C++, C# 프로젝트에서 각각 확인 했을 때, C++에서는 '선택하여 붙여넣기' 메뉴가 없었습니다. 1. 비주얼 스튜디오 C# 프로젝트를 띄우세..
당신의 비주얼 스튜디오를 아름답게 꾸며줄 애드온 5선 비주얼 스튜디오에는 수천개가 넘는 Add-on들이 올라와 있고 '메뉴바 > 확장 > 확장 관리' 메뉴에서 다양한 애드온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오늘은 그 애드온들 중에 없어도 딱히 불편 할 것은 없지만 있으면 코딩을 재밌게 만들어 주는 애드온 다섯가지를 소개 합니다. ※ '확장 관리'창의 검색창에서 아래 애드온들의 이름을 검색하시면 쉽게 찾으실수 있습니다. 1. Pronama-chan IDE Pronama-chan IDE - Visual Studio Marketplace Extension for Visual Studio - Display mascot character Pronama-chan (KUREI Kei) of Programming Live Program (pronama.jp) as the back..
CMake CMake? CMake는 주로 리눅스 환경에서 C/C++프로젝트의 빌드, 테스트, 패키징을 도와주는 크로스 플랫폼 오픈 소스 툴입니다(물론 다른 언어에도 사용 가능합니다). CMake는 복잡한 make파일을 직접 작성하는 대신 간단한 명령어들의 조합으로 파일들 끼리의 의존성이나 컴파일 환경에 따른 make 결과물을 컨트롤 합니다. CMake 공식 홈페이지 : https://cmake.org HelloWorld 디렉토리 안에 main.cpp 파일이 있다고 가정하고 CMake를 작성하는 방법을 배워 보도록 하겠습니다. CMakeLists.txt 가장 먼저 HelloWorld 디렉토리 안에 CMakeLists.txt 파일을 만들어 줍니다. CMakeLists.txt는 약속된 파일이름으로써 cmake 커맨드는 ..
[cmake] 자동으로 컴파일 대상 파일 리스트 만들기 NOTE - [도구의발견] - CMake에서 CMake의 기본 사용법을 익혀 보세요. cmake를 이용해 실행 바이너리를 만들기 위해서는 add_executable 명령을 사용하면 됩니다. add_executable( [WIN32] [MACOSX_BUNDLE] [EXCLUDE_FROM_ALL] [source1] [source2 ...] ) 여기서 문제는 저 [source1] [source2 ...] 입니다. 컴파일 해야 할 파일이 몇개가 될지도 모르는데 파일이 추가 될 때 마다 소스 파일 리스트에 손으로 일일이 쓰는 것은 너무나도 귀찮고, 빈번한 실수를 유발 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비주얼 스튜디오나 이클립스 IDE 처럼 자동으로 추가해주는 방법은 없을까요? 당연히 있으니 지금 이 글을 쓰고 있겠죠. c..
[idlc] 객체 직렬화(Object Serialize) 컴파일러 idlc란? IDLC란 인터페이스 정의 언어(Interface Definition Language) Compiler의 약자로써, 구글의 프로토콜버퍼, 플랫버퍼, 아파치의 스리프트, 넷플릭스에서 사용 되는 gRPC 처럼 IDL로 정의된 구조화된 데이터를 직렬화(serialize) 하는 코드를 다양한 프로그래밍 언어로 생성하는 컴파일러 입니다. 지원 언어 : C++ : #멀티플랫폼 지원, #std 11 버전 이상 필요, #header only 라이브러리 C# Python : Python 2.x 버전 까지 지원(3.x 이상 버전 미지원) idlc의 장점 1. 분산 컴퓨팅 환경에서 구조화된 객체를 전달하기에 좋습니다. 서버는 C++로 개발 되고, 클라이언트는 C#으로 개발 되었을 때, idlc를 사용하면 각각의..
[C++20] Ranges 이번 장에서는 C++20에서 추가된 range 라이브러리에 대해서 알아 보겠습니다. 처음에 새로운 라이브러리가 추가 되었다고 해서 새로운 패러다임이 가미된 엄청 복잡한 뭔가일 것이라 지레 겁을 먹고 시작했지만..사실 std::list, std::vector와 같은 자료 구조에 범위기반 알고리즘을 제공하는 편리하고 간단한 라이브러리 입니다. C++11에서 auto 키워드와 ranged for를 추가하여 길고 번거로운 iterator를 이용한 순회 코드를 간단하게 만들어 준것 처럼 C++20에서는 더 간단한 범위 기반 연산 함수들을 제공합니다. Range? C++20에서 부터 추가 되는 std 라이브러리 range는 아래와 같이 정의 되고 있습니다. 아이템들의 추상적인 집합 순회 가능해야 한다. begin(..
감자 농사 #2주차 지난 주 감자를 심고 난뒤 딱 일주일 만에 다시 주말 농장을 찾았습니다. 어제 비가 많이와준 덕분에 굳이 물을 주러 들를 필요는 없었지만 그래도 내 손으로 키우는 것, 못해도 일주일에 한번은 들여 봐야 하지 않나 하는 의무감에 무거운 몸을 이끌고 뒤뚱뒤뚱 주말 농장으로 갔습니다. 사실 몇달이면 다 크고 수확까지 한다는 작물이라 일주일 정도면 싹이라도 보이지 않을까 마음 한켠에 쬐그마한 기대감도 가지고 있긴 했지만..역시나 황량한 밭뙈기만이 저를 반깁니다. 흐린 날씨와 더불어 아무것도 없는 황량한 모습에 오히려 새싹에 대한 기대보다는 저번 심을때 씨감자를 제대로 말리지 않고 그냥 심어 혹시 뿌리를 못내리고 썩어 버린건 아닐까 오히려 걱정이 됩니다. 어여 잡초라도 좋으니 푸릇푸릇..뭔가 나오면 좋겠습니다. ..
구글 애드센스 적용 후 한달 간 수입 - 2021년 3월 프로그래머라는 직업을 가지고 난뒤 부터 개인 공부 기록용으로 블로그를 시작한지 어느덧 10년이 넘는 시간이 흘렀네요. 삐약 거리며 서울 올라온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시니어 개발자라니..시간이 참 빠르네요. 10년 넘게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광고를 달아 볼까 생각을 안해 본것은 아니지만 이걸로 얼마나 나오겠어? 그 시간에 일을 열심히 해서 더 많은 수익을 올릴 수 있어!!! 나는 내 블로그가 광고로 더럽혀 지는게 싫어!!!! 라는..나름 순수 작가주의적인 마인드(?)로 그동안 블로그에 광고 다는 것을 꺼려 왔습니다...그리곤 한동안 바쁜 일상에 치여 블로그를 잊고 지냈죠. 사실 공부를 게을리해서 올릴 꺼리가 없었.. 그리고 오랜만..거의 몇 년 만에 블로그로 돌아 왔을 때 깜짝 놀랐습니다. 예전 운영하던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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